요니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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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37회 작성일 19-06-19 08:23본문
김안순실장님 200% 만족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출산하고 한달이 지났네요.
두아이를 돌보다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그래도 꼭 김안순실장님에 대한 후기를 쓰고 싶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
첫아이때 다른업체에서 관리를 받았는데 너무 실망해서 이번에 둘째 출산때는 검색도 많이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모혜성을 선택했어요. 모혜성을 결정하기 전까지도 원장님과 통화도 많이하고 조금 깐깐하게 굴었죠. ^^;;
원장님께서 믿고 맡겨달라는 말씀에 정말 믿고 있었더니 너무 좋으신분이 와주셨어요.
김안순실장님 첫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웃는 모습이 참 예쁘시더군요.
퇴원시간 맞춰서 병원으로 오셔서 신생아실에서 저대신 아기를 직접 받으시는데 수간호사님께서 김안순실장님 너무 잘하신다고 한눈에 딱 알아보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신뢰가 확확 갔답니다.
제일 중요한 아기케어에 대해선 뭐 말할게 없어요.
다른 후기도 워낙 많으신 분이라서요. ^^
둘째 이름이 아직 없는 관계로 까꿍아~ 라고 불러주시면서 황달기 있는 우리 둘째 밤낮으로 잘먹이고 돌봐주셔서
금방 사라졌고요 배꼽도 꼼꼼히 소독해주시고 씻겨주셔서 예쁘게 떨어졌답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큰아이에게 둘째아이가 감기가 옮아서 미열 오를때마다 열 내리라고 온몸을 주물러주고 밤새워가시며 돌봐주셨어요.
신생아도 다 알아듣는다고 계속 좋은말로 말걸어주시고 기저귀에 그림프린트 된것들도 나쁜성분 날라가라고 뜯어서 환기시켜놓으시더라고요. 젖병 분리해서 소독하고 다시 껴맞출때도 꼭지부분은 손으로 절대 안잡으시고 집개로 집어넣으세요. 정말 꼼꼼하고 깔끔하셨어요.
아기 옷 매일매일 소독빨래 해주시구요
산모케어는 아기 돌보다보면 소홀할수 있는데 전혀 그런적 없으시고 마사지도 오히려 제가 잊어버려도 실장님께서 꼬박꼬박 챙겨서 해주셨네요.
첫째때 함몰유두라서 모유수유 실패했었는데 실장님이 충분히 할수있다고 걱정말라고 하시고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신기하게 유두가 올라와서 지금까지 수유 잘하고 있답니다. 첫아이때 실장님을 만났더라면 첫아이도 완모 할수있었을거예요. 너무 신기하고 또 너무 감사드려요.
이런저런 재밌는 말씀도 많이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루가 지나곤 했어요.
냉장고에 찬기운도 맞으면 안된다고 뭐든 직접 챙겨주시고 아기도 절대 못안게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산모 고생한다구요.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기 편하게 안는 법, 다리 안들고 기저귀 가는법, 감기약 안흘리고 먹이는 법, 트림잘하는 자세 등 아기돌보는 노하우도 많이 배웠어요.
첫째 등하원도 잘해주시고 놀이터에 들려서 놀게도 해주시고 목욕도 머리감을때 무거웠을텐데 안아서 감겨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비오는날엔 아기띠하고 어린이집에 직접 데려다 주셨어요. 첫째아이가 친할머니처럼 할미할미 부르면서 잘따랐답니다.
집안일 청소 매일매일 청소기, 물걸래질 해주셨어요. 거실에 놀이매트도 매일 들어서 그 아래까지 다 닦아주시구요. 어린이집다니는 첫째때문에 빨래가 많이 나오는데 빨래도 매일매일 돌려주시고 마른빨래들도 예쁘게 각잡아서 접어주셨네요. 음식솜씨 너무 좋으시구요. 입맛없는 저 많이 먹으라고 요리도 여러가지 해주셨어요.
닭볶음탕, 오징어볶음, 돈까스, 누룽지탕, 두부김치, 함박스테이크, 등등~
신랑 국수 좋아한다고 했더니 신랑은 비빔국수 저는 멸치육수따로 내서 국수 만들어주셨어요. 고명들도 예쁘게 만들어서 올려주셨어요. 음식하는 손도 빠르셔서 후다다닥 만들어주시는데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았답니다.
볶음류는 산모 매운거 먹으면 안된다고 안맵게 만들어주시고 신랑은 매콤하게 먹으라고 따로 만들어주셨어요.
실장님표 돈까스는 저희 친언니가 놀러와서 집에 싸가지고 갈정도로 맛있었어요.
나물류도 매번 바꿔가며 만들어주시고 젖 잘도는 음식들 알려주시고 반찬으로 해주셨어요.
주말에 집에가시기전에 나물류들 상하지 말라고 미리 한번더 볶아서 식히고 냉장고에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런 꼼꼼한 점들이 너무 감사했답니다.
식사도 항상 저희 먼저 하라고하셨어요. 같이 드시자고 해도 아기돌보시느라 늦게 드셨어요. 아기에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밤낮으로 집안일에 저와 아기케어하느라 힘드실텐데 일하는 모습 자체가 즐거워 보이는게 너무 좋았어요.
모든 일을 억지로 하시는게 아니라 당연한듯 즐기면서 빨리빨리하면서도 꼼꼼하게 하시더라구요.
즐겁게 일하시니 보는 저도 너무 기분 좋았고 편히 쉴수 있었답니다.
여러모로 배운점도 많고 더 오래 관리받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주변에 아기낳고 조리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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